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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예요날씨가 좀 춥긴 지만 전그럴땐 근처 카페에 책한권 들고 나와서 읽다와요집중 잘 안될때도 잇지만 먹튀폴리스 그도 나갔다 오니 기분이 좀 낫더라구요오늘은 조금 힘들

었지만 올해는 따뜻한 한해 되길 바래요안졸리나졸리지부부싸움도 칼로 물베기라잖아요~ 아직 신혼이시니 부딪히나 할게 많을거에요…함께산 부모형제와도 부딪

힐때있는데…하물며 몇십년을 다른환에서 산 사람이랑 어떻게 하루아침에 잘맞겠어요~저는 저기 정관 양산에서 님처럼 아도 없는 곳에 오년 살다 오니 그 맘 알아

요!!!음 …..저두 눈물 엄청 흘렷구 지금도 흘려^^ 그래도 맘풀리면 또 사이 좋다가도 또 눈물흘리고 그게 결혼생활인것 같아요. 래도 싸워서 절대로 나가면 안되여

신랑이 나가게 하면 햇지…절대로 나가지 마세~~!!나가면 님만 고생이니깐요~^^ 오늘 아침에 저두 엄청 싸웟는데 이젠 그냥 구려니가 되더라구요~ㅎㅎ오늘만 꾹

참고 낼 노래방가서 노래 부르거나 맛난거 꼭 드세잘 참고 있어요^^ 화이팅!!안졸리나졸리지네나가는것두 버릇되어요!!제가 보니 그렇구 선배주부언니들 얘기들

어보면 싸워서 나가는건 진짜 잘못된거래요 무건 집에 있어요!!쪼끔만 참아요~ 진짜 눈물 뚝하구..너무 싫고 얼굴보면 뛰쳐나가버리 은맘 알아요~ 그래두 쪼꼼만 참아요.. 잘하고 있으니깐요~ 여기 댓글 힘받구 이야기 고 하다보면서 괜찮아지길 바래욤! 옛날 나같아서 맘이 아련하다욤^^..이상하고아다운얄밉게 코골면서 쟈네요 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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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에 있구요 오늘은 거실에서 쟈야겠어요 선배주님 말씀따라 나가지않고 꼭! 집에 붙어있을께요 제가 안보면 되니깐요 많은분들이 위해주셔서 힘이나네요^^은분

들이 같은 맘으로 토닥여주시는것같아제맘까지 따땃해지거 같네요.여자라면…저도 겪어본거라 그 맘이 와닿는 밤이네요.제가 막내만 재우지않 가서 수다떨면서털

어버리고싶슴돠.지금은 많은분들 위로로 마음이 조금은 풀리셨겠지혼때 율하살때 열받아서 나갔다가 문다닫아서 그냥 들어온적 있어요. 차도없고 저도 혼때 싸우

니 너무 힘들더군요.술은 우울증 조금 있으시니 절대 드시지마세요.아마 밤 올꺼예요.전 새벽에 날 밝자 바로 나와서 시외버스타고 가까운곳에 혼자 바람쐬고 오 찮

아 졌어요.몇년지나면 좀 덜싸워요.신혼이라 서로 맞춰나가느라 그런거예요. 힘내세.도 김해살다가 아산 타지와서3년째 살고있는데..똑같아요..신랑과자주싸우고 육

아우울까지 오고.. 풀때를 찾는게 좋데요. 취미를가져보세요. 저도 취미없지만ㅠ 신랑 욕도해고..전화로 친구들한테 속시원이푸니 좀 맘이누그러지드라구요. 친정엄

마한테전화도하..시댁에도전화도하고 해보니..시댁은 일만크게만드는거같아서 이제절대전화안해요.친은 걱정할까바..이제 저 목소리만안좋아도다알더라구요.또

싸웠냐고ㅠ 그렇게사는거같요. 제가 변호사고 능력있음..결혼안했을꺼같아요..지금 결혼해본결과ㅠ 힘내세요~자어서 외로운 것보다 함께인데 외로운게 훨씬 힘들

대요.결혼전에는 몰랐던 외로움이결 에, 특히나 신혼초에는 얼마나 시립도록 아픈 외로움이었는지..어쩌면 남편분의 아무도 아닌 위로의 한마디에도님의 마음은 눈

녹듯 사그라질텐데그 맘마저 내 맘같지않은 편이 참 야속하고그래서 더 징글맞게 외로운 시절이 그때인거 같아요.신혼초에는 부딪는 시간들 정말 많으시겠지만그

래도 저는 부지런히(?) 싸우시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참고 담아두고 희생하며 내것을 다 놓아버린 후에 터지면 님 스스로도 감당하기 어려 점까지 갈지도 모르거든

요.적당히 터트리고 열도 내고 뱉어내면서님의 속도 보이고 남 도 보시고 하다보면그렇게 하루하루 살아내다보면또 이렇게 잘맞았나 싶을 정도로 서가 성숙해져있

기도 하더라구요.옛날이 생각나 주저리주저리 너무 긴 댓글이네요^^;;아무튼 이 글을 읽으신 모두가 님의 마음을 공감하며 응원함을 기억하시고 내세요~~😊그리

고 감정소모가 많을수록 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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픈거 당연합니다오늘은 시간도 늦 우니 집에 계셔용~^^면 더한 일들이 더 올거에요..저는 김해,장유, 율하 거의 모르는 을정도로 다 아는데 님처럼 갈데 없어어.. 음

쓰 버리러 가는척 하면서.. 동네한바퀴 돌 면서 궁시렁궁시렁.. 안그럼 돌아버릴거 같아서요..저 혼자 뭐 먹고 이러는짓 정~말 잘 하는데 커피숍 가긴 잔돈도 없어서..

편의점 가서 1000원?짜리 커피 사먹고 내맘달래 어갓네요님처럼 초반에 그래햇다면 신랑이 조금은 뜨끔햇을거같네요전 그러질 못하거요ㅠ들어드리고 싶은데 지

금 식구들이 다 자는지라ㅠ성격이 온순하기만한 성격은 아데 제가 이기지 못한단생각이 들어서 누르고 지고만 지냈거든요 그런데 오늘 도라이럼 욕설힌고 퍼붓었

는데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역시나 저인간은 줄생각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사람이구나 했어요 그래서 더 난리진거구요.. 뜨끔은 없을거고 저

게 미쳤나 싶었을꺼예요 근데 다풀진 못했네요ㅠ저희남편은 첨부터 얘기했게 이쁜말 쓰란거 였어요 홈페이지 욕하는걸 싫어해서 본인도 안하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이사한

텐 못이기겠어요 그래서 더 발악하는거 같기도하고 더미친척 내가아닌 행동도하는 고 그래요저는 상감마마 모시고 사는거 같아요ㅠㅜ 신혼때 서로 맞춰가느라 서

로 너 아도 싸우게 되더라구요!! 내일 기분전환겸 가까운데로 다녀오세요^^ 쌓아두지마시 로바로 푸세요. 그리고 친구도 사귀고 좋은사람 사귀다보면 타지생활도

조금 적응되더구요^^ 저도 타지서 이사온지 4년됐는데 이제 조금 적응이 되네요이글보니… 예전 제 던 글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그때 결혼 2년차 정도 되고.. 율하온

지 1년 좀 넘었던거 같데.. 다들 비슷한시기를 겪나 봅다 똑같은가봐요 특출나게 다른건 없나봐요 사람사는.. 자들은 이런감정 못느끼겠죠? 거실에서 자는데 출근준

비하는 소리 들려도 자는척했는 울까봐 안방 이불 덥어주고 가네요 얄미워서 계속 자는척 했어요 근데 이와중에 물도 먹고 나간게 왜이리 신경이 쓰이는지 제가 너

무싫네요ㅠ니다^^ 힘내세요전 제가 탈이 강하다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살았는데 그게 아닌가봐요ㅠ 하다못해 새벽에도 그 을까란 생각을 계속했네요.. 죽어버리면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줄까란 어리석은 각도 들면서요ㅠ 갑짜기 더강해져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게 내가 이기는거라고 생했거든요.. 랄라님도 힘내요!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