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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폴리스 그저께는 상상할 수도 없는 소음이 들리길래 옥상에 올라가 내려다 보니 옆집 아저씨가

마당에 공사장에서 주워온 먹튀 폴리스 표 쇠파이프와 철근을 집어던지고 해머를 가져와 그것들을 마치

광란의 연주처럼 두들기더군요. 저희집에 대한 복수라고 눈치 챘지만 그냥 또 조용히 문 닫았습 니다.

손님이 저건 그냥 용심이다… 먹튀 폴리스 라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이번엔 신나를 어디 타서 부었는지

담 쪽에 놓았는지, 하루종일 구역질을 하고 제 목이 순식간에 부어 오르더라고요. 이건 온 문 을 닫아도

2층 집에까지 스며들었어요. 그래도 저희는 아무 말 안했습니다. 평소에 옆 집은 저희집이 문을 열면

같이 열고 저희가 닫으면 확인하고 같이 닫습니다. 6년간 영업했지만 저희가 조심하지않은 것도 아니고

이정도로 괴롭게 할 수준이 아닙니다. 바로 뒷집도 붙어 있 는데 단 한 번도 이걸로 시비가 오간적 없고요.

한 번, 두 번 죄인처럼 요구를 들어주다보니 이제는 아주 명령조로 문자가 옵니다. 나무 자 르세요.

문 닫아요. 그런데 오늘 사단이 났습니다. 8시쯤 찾아온 아저씨가 저를 불러냈습니다. 자기 집으로 데려갑니다.

그 집 마당은 왁스를 부어서 풀 한 포기,이끼 하나 없습니다. 그 어두컴컴한 마당을 지나 저를 자신의

집으로 들 어가라고 합니다. 아주머니는 제주도에 간 건지 며칠 보이지 않았고요. 현재 아저씨 혼자

집에 있습니다. 그리고 밖에서 방충망을 닫고 문 앞을 막아서면서 저더러 반말로 “저 방에 들어가서

30분 앉아 있어봐”라고 합니다.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벙쪄 있었더니 들어가라고 채근합니다.

뭐라고요? 하니까 들어가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어땠을까요? 네, 무섭고 솔직히 좀 황당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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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욕적이었습니다.제 또래의 (저는 30대 중반입니다) 딸이 있는걸로 아는데 남자 혼자 있는 집에

그것도 방에 들어가서 앉아라라고 명령받는거 참 기분이 및 같았습니다. 저희집에서 들리는 음악을

들어보라는데 저는 잘 안들렸어요 정말로, 제가 나가려고 하는데 방충망은 잘 안열리고 아저씨는 위협적으로

막아서고 나중에 집에 와서 보니 팔목에 선명하게 찰과상 을 입었고 피멍이 들었더라고요. 급기야

마스크를 벗고 침을 튀기며 삿대질을 시작하는데 본능적으로 저는 마스크를 눈 밑까지 올렸습니다.

상대의 눈에 선 핏발과 살기같 은 걸 목도하자 오히려 저는 차분해짐을 느꼈어요. 삿대질 하지 마세요 라고

했더니 니도 하든가라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니니거리지도 마세요. 그럼 뭐라고 할까. 니도 해! 아니요.

저는 똑같이 하지 않습니다. 저는 상식적인 대화가 되는 사람이거든요 했더니 느그 엄마어쩌고 저쩌고,

거기서 저도 이성이 투둑 끊겨나갔습니다. 저도 반말 할 수 있고 함부로 말할 수 있고 삿대질 할 수 있는데

참는겁니다. 그런데 아저씨 혼자 계신 집에 지금 저를 가두고 위협하시는 건가요? 제가 지금 공포심을 느끼고

수치심을 느꼈다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물었더니 웃기시네 . 그럼 니를 니라고하지 라고 합니다. 그때부터는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고함고함고함. 저희 집 스피커 선을 다 끊어버리고 아무 소리도 안들리게 문 열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그때 온 동네 사람이 빼꼼 문을 열고 다 구경을 했어요. 저도 언성이 조금 높아졌지만 끝까지 예의를

다했습니다. 저희도 참아요. 그 아저씨가 팬티 바람으로 마당에 문열고 서 있는걸 봐도 제가 고개 돌리고 그

건물 2층 사람들이 저희 집앞에 담배피우고 버려도 우리가 치워요. 어제처럼 그렇게 해머로 쇠를 1시간 동안

두들겨도 그냥 문닫고 귀막아요. 하루종일 마당에서 가래침 뱉는 소리를 내도 그런가보다 하고 신나 냄새가

진동을 해서 구역질을 해도 참앗어요. 그런데 이게 너무 억지고 용심을 부리는게 제 3자가 봐도 티가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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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되는겁니다. 오늘처럼 저를 끌고 갈게 아니라 2차로 또 찾아와서 이번엔 엄마를 데려갈게 아니라 얼굴 보고

대화를 했어도 될일이에요. 그동안 문자를 얼마나 보냈냐하는데 마치 저희가 을이고 자신들이 갑인냥 명령조로

그 잘난 문자 보내도 다 들어줬고 분명 저희도 불편 하고 불안함이 있지만 묵과할 것들이 있거든요. 제가 오늘

처음에 벙찐건 그동안 이런 문제들을 문자로 보낸 사람이 옆집 아주머니 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짜고짜

내가 얼마나 문자를 보냈는데 하는것에서 알았죠. 아, 다 이 아저씨가 한 짓이구나. 마지막엔 정중히 경고하는건

이게 마지막이라던데 이 정도가 정중히라니 알만하죠. 예전에 아주머니가 왜 학벌을 들먹였는지 몰라도 자기가

중앙대 나왔다고 하면서 아저씨는 서울대 나왔고 아들은 수의사에 딸은 미국가서 간호사 할거라고 돌려서

자랑을 했던게 떠올랐습니다. 복수한다길래 맘대로 하시라 하고 문 닫고 들어오면서 아 그럼 그저께도

복수한거냐고 물으니 애잔하게 동공지진이 일더라고요. 저는 구체적으로 뭘 집어서 이야기 하지도 않았는데

뜨끔했는지 대번에 해머로 쇠두들긴 거 말하는 줄 알아듣는게 신기했습니다. 그…그거는 나도 할 일이 있어서 그런거야.

왜 당당하다가 눈을 못마주쳐요. 자기도 아는거겠죠. 얼마나 유치하고 치졸한지. 아 그리고 저 분들 처음

이사온 첫날 아저씨가 술먹고 새벽에 저희집 초인종 누르면서 개진상 부린일이 있는데요. 저희집 처마에

달린 조명을 가리키면서 자꾸 왜 자기 집 쪽으로 cctv 찍느냐고 시비를 거는데 피꺼솟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 때 알아봤어야 하는데….. 피해망상환자. 엄마는 지금도 많이 불안해 하시고 혹시라도 아빠 계신

날 큰 싸움이라도 날까 걱정하십니다. 무엇보다 장사를 하는 입장이니 다른 해코지 할까 두려워도 하시고요. 

다음 이야기는 메인 페이지 에서 이어서 하도록 할게요.